언제 어디서든 적을 수 있어야 메모의 습관의 완성된 것인데요.
저는 아직 이 경지까지는 못올라왔지만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펜 한자루와 메모지를 소유하고 있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산책을 나갑니다.
이럴경우 수첩이나 만년필, 볼펜등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겨울엔 주머니가 많아서 그래도 넣을 곳이 좀 있지만
여름이라면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작은 메모패드도 구입해서 노력하게 됩니다.
이 노트는 가죽공방에서 구입한 노트입니다. 마침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던 때라 그냥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비흡연자께는 죄송하지만 크기를 가늠하기 쉽게 전자담배를 옆에 두고 찍어봤습니다.
이 펜은 지브라 미니 볼펜이 입니다. 지금은 쭉 늘어나는 펜도 있던데
크게 교체 필요성을 못느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 미니 볼펜은 좀 허접한데 그나마 이 펜은 이쁘고 필기감도 좋습니다.
펜과 노트를 합체한 모습입니다.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도 불룩 튀어나오지 않고, 뒤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는 사이즈입니다.
올해는 어디서든 메모가 가능한 경지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