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다보면 메뉴바에 많은 앱이 표시되어 정신이 없을때가 있습니다.

메뉴바에 필요한 앱만 나타나게 해주면 좋을텐데 

대부분 유료라 이걸 위해 돈을 써야 되나 말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는 Bartender라는 유료앱을 사용하는데...좀 아까울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Dozer라는 앱이 있습니다.

Vanilla라는 앱도 있는데 기본 기능은 무료이지만 유료인 프로로 업그레이드하여야 하고

무엇보다도 안정성이 좀 떨어집니다.


제 메뉴바를 한 번 보지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제 기준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앱이 

-  Itscal : 메뉴바에 날짜와 시간이 보이는 달력앱 (무료)

- Forecast Bar : 날씨, 온도 (유료)

- Curiota :  포스트 잇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메모관리앱. ios가 없는게 단점 (무료)


나타내기 싫은 앱

- 알프레드 : 스팟라잇 대용..자동화 유틸리티 (무료, 파워팩까지 하면 유료)

- f.lux : 눈 피곤하지 않게 해주는 앱 (무료)

- Karabiner : 한글 입력을 오른쪽 코맨드만 누르면 되게 하는 유틸리티 (무료)

- Unclutter : 메모 (유료)

- Desktop Quote : 데스크탑에 명언이나 내가 원하는 문구가 항상 바탕화면에 보이게 하는 앱 (유료)

- popclip : 클립보드 매니저 (유료)

- Adguard : 광고 제거기 (유료)

- Bluetooth

- 스팟라잇

- snip : 화면캡처 도우미 (유료)

- 음량조절

- 램메모리 

- 입력기

- 모자이크 : 화면 분할 유틸리티


이 모든게 다 보이면 많이 지저분해보지요..


그럼 Dozer를 실행해봅니다.


조금 줄었네요. 맨 오른쪽에 둥그런 원을 누르면 나머지 앱이 표시됩니다.


이번에 Vanilla를 실행해봅니다.


거의 똑같네요...맨왼쪽 <를 누르면 나머지 앱이 표시됩니다. 바닐라는 안정성이 안좋고 유료입니다.


이번에는 Bartender를 실행해봅니다.


역시 바텐더가 갑이네요...  맨 오른쪽 원 세개를 누르면 나머지 앱이 표시됩니다.

유료인 바텐더도 몇가지는 못없애네요.

제 앱들 기준으로 Unclutter 1개는 못없앴네요.. 얼마전까지는 3개였는데..최근 업데이트로 2개가 없어졌네요^^

일부앱은 자신이 메뉴바 컨트롤을 넘기지 않는데요..Dozer의 경우 이정도면 무료치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텐더는 유료답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어서 이정도 입니다. 이전에는 비슷한 수준이었거든요..


결론은 무료로 사용하시기에는 Dozer도 궨찬다

돈을 좀 들이는게 낫겠다 Bartender네요..



Dozer는 https://github.com/Mortennn/Dozer/releases/tag/v3.0.4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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