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명언 프로그램이라하면 매일 새로운 명언을 보여주거나

분야별로 명언을 보여주는 웹사이트나 프로그램이 많은데요

이런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는 매일 찾아가야하는 수고와 기억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바탕화면에 명언이나 내가 설정한 글귀가 항상 보이게

해놓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사용하는 어플로 Desktop Quote입니다.


원래 바탕화면은 그림만 설정할 수 있지요

만약 글자를 넣을려면 바탕화면을 편집해야 하는데요.

이 어플은 글자를 설정해놓으면 그런 수고없이 바탕화면에 글자가 나타나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유료어플이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어플이지요.

찾아보면 무료 어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관성에 의하여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할 경우,

장점은 제가 좋아하는 글귀를 매일 볼 수 있다. 암기에도 도움이 된다.

단점은 명언을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매일 똑같은 글귀만 본다 정도가 되겠는데요..

자신이 직접 관리하기만 용이하다면 아주 훌륭한 자기개발 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죠^^


Rainmeter와 같은 윈도우즈 프로그램도 있기는 하지만

맥용 Desktop Quote는 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뽀대가 나지요. 전혀 위화감 없는 자연스러움이 생명이겠지요.

또한 리소스 관리를 잘해서 시스템 부하가 거의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맥의 장점이기도 하구요..

사용방법도 쉽고 직관적이고

명언 파일 수정/편집 등 관리도 쉽습니다.


제 윈도우즈 PC에는 Rainmeter로 어쩔수없이 사용하고는 있는데요

윈도우즈 Rainmeter는 부가기능이 많아 설정이 복잡하고

약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리소스를 많이 잡아 먹어서 어쩔땐 PC가 힘겨워할때도 있구요.

아마도 Rainmeter가 부가 기능이 많다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글씨가 보이도록 해놓은 프로그램이라면 좀 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바탕화면을 보시죠..


글자와 배경화면이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명언은 20분 단위로 업데이트되도록 설정해놓았습니다.

위에 보이는 명언은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 있는 명언이네요.


설정은 간단합니다.

메뉴바에 Q자를 오른클릭하면 설정이 뜨는데요


명언파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파일과 아이클라우드 문서폴더에 있는 파일을 동기화 시켜놓았기 때문에

밖에서도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아이폰으로 명언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보이는 폰트체나 글씨크기는 아래 Fant and Color를 통해 설정합니다.



이게 거의 다네요...

명언의 중요함은 그 글을 봄으로 다시 한 번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음에 있지요^^

항상 볼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텐데요..

그런 점에서 이 앱을 강추합니다.


맥앱스토에서 Desktop으로 검색하면 구입하실 수 있구요

https://itunes.apple.com/us/app/desktop-quote/id1324292348?mt=12


단점이라면 평가판 같은게 없다는거...

가끔 무료앱으로 풀릴때가 있으니 그때 받아놓는 것도 한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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