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은 실제적인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경제학이다.

인간이 어떤 판단과 어떤 선택으로 행동을 결정하는지, 그 행동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규정하는 경제학이다.


전통적으로 경제학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사람이 경제적 합리성 또는 경제적 타산을 쫒아

모든 정보를 꼼꼼히 입수해서 완벽하게 처리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게 선택, 행동을 하는 것을 전제한다.


그러나 실제 사람은 모든 정보를 샅샅이 조사하지 않고 일부 정보만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제한적인 합리성에 

입각하여 경제활동을 한다.


행동경제학은 이러한 인식들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경제활동에 대해 생각하는 경제학이다.


예를들면 동일한 의미의 말이지만,

앞에 좋은 단어를 나열하고 뒤에 나쁜 단어를 연결하는 것과

앞에 나쁜 단어를 나열하고 뒤에 좋은 단어를 나열할때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이 달라지며, 행동 경제학은 이렇듯 결과가 다른 것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동경제학은 경제학 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중에 세세한 이야기를 진행하겠지만

사람의 감정, 손실 회피, 불공정, 시간, 긍정과 부정의 프레임, 자신이 사용한 돈, 선택지가 많을 경우 단순화등의 요인으로

사람들이 제한적으로 합리적인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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