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본펜의 대명사 파이로트 만년필입니다.

일본펜들은 얇은 펜촉을 자랑합니다.

미국산, 독일산, 프랑스산 펜은 가장 얇은 펜은 EF입니다. Extra Fine이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일본펜은 XF라 표현하기도 하고, EEF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훨씬 더 얇은 펜도 많습니다.


세일러, 파이로트 등 일본펜은 정말 쓸때 사각 거립니다.

심지어 F닙을 쓸때도 그런 느낌이 납니다. 보통 일본펜의 F닙은 외산 펜의 EF정도 두께가 나옵니다.


저는 다이어리에 쓸 목적으로 작은 펜으로 파이로트 커스텀 98이라는 미니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잉크 컨버터가 작아서 (당연하겠지만) 잉크를 1주일에 한 번씩은 채워줘야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귀찬습니다.

캡을 잡아빼는 방식입니다.


위에 것이 파이로트 94이고 아래는 파카 뉴소네트입니다.


이번에는 찰스턴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캡을 닫아보니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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