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미세먼지로 난리였습니다.

실외 125㎍/m³ 가 기본이네요. 매일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가 울리니


이러다보니 주위분들이 공기청정기 문의를 하십니다.

주로 물어보는 말들이

공기청정기 있냐? 있다

있다면 뭐쓰냐? 샤오미 미에어 프로 쓴다

샤오미 궨찬나? 아주 궨찬다

이렇습니다.


바깥은 난리인데, 저희 집은 18 ㎍/m³정도이니 미세먼지 하고는 거리가 없어보입니다.

다름아닌 샤오미 미에어 프로 덕이지요^^


샤오미 미에어 프로는 작년 1월말에 주문해서 2월초 배송 받았습니다.

가격은 17만원대, 필터 2개 추가하여 19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듯 하네요


구입하기 전에 샤프 공기청정기를 한 4년 사용했었는데요.

가격은 거의 수십만원씩이나 하는데 진짜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필터 살려고 보니 구하기도 어렵고 해서..


필터 구하기 쉽고, 가격은 저렴할 것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고나서 이걸 왜 이제 샀나하는 후회가 들정도 였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해도 집안 실내는 20 ㎍/m³을 넘는 적이 거의 없으니...

눈으로 수치를 보여준다는 것이...


하도 수치가 아래쪽에만 있어서 한 번은 생선을 구워본 적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생선을 구우면 10~15분은 120으로 치솟습니다.

측정기가 잘못된건 아니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아래 네가지만 지키면

1. 실내 중앙에 위치할 것

2. 벽에서 60센티 정도 띄워놀 것

3. 필터를 주기적으로 바꿀 것


샤오미 미에어 같은 경우는 이 세가지에 상단부 바람 나오는 곳과 제품 후면 센서, 아래 하단 공기 구멍만

물휴지로 가끔 닦아주면 아무 신경 쓸게 없네요^^


저희 집 샤오미 미에어 프로 한 번 보실까요..

공기청정기가 실내 중앙에 위치해 있네요...



이 난리에도 18 ㎍/m³을 유지하고 있는 이쁜 샤오미..

정말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지요^^. 와이프가 좋아하는 디자인벤처스 TV장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공기청정기 고민하고 계신 분 있으시면 미에어 프로 한 번 사용해보는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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