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만년필 구조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펠리칸은 바디에 잉크를 채우는데

보통의 만년필은 바디를 돌리면 안에 컨버터나 잉크카트리지가 있습니다.


위의 펜은 몽블랑 P145 모델로 대부분의 펜이 위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디는 잉크를 보관하는 곳으로 재질이 레진, 마블 등 재질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위의 재질은 레진으로 오래 사용하다 보면 캡 체결부에 기스가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닙은 만년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글씨의 두께를 담당하고, 재질은 스텐과 금도금을 입힌 재질을 사용합니다.

스텐은 단단하고 얇은 펜일경우 사각거림이 있어 좋아하고

금도금은 조금 무르지만 잉크흐름이 좋아 부드럽게 써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캡은 닙을 보호하는 부분으로 잉크가 마르지 않게 해줍니다. 

캡을 열어 글을 쓸때 처음 글자가 잘 안나오는 경우를 불발이라 하는데 주로 캡에 문제가 있을때 발생합니다.

물론 닙이 문제여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닙이 문제일경우 많이 사용하다 보면 해결되는 경우, 또는 전문가에게 닙을 보정 받으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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