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멍하니 있다가 QCY T1이 보이길래

가격도 부담이 없고  작은 애에게 줄겸 해서 G9에서 직구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주문한 다음날 정품이 2만원에 풀려서 취소하고 다시 주문할려고 했으나

이미 배송이 시작되어 취소가 되지 않아

그냥 받아 보기로 했네요ㅠㅠ.


주문을 19년 1월6일 밤에 했는데 12일 낮에 배송을 받았으니

5일 밖에는 안걸리네요.


먼저 청음기 부터 나갑니다.

청음기 아래에 일반적인 후기는 참조용으로 봐주세요^^


[청음기] 

아이폰과 페어링 후 음악을 들어봅니다.

음질에 대하여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이폰은 음장을 적용하지 않고, 볼륨은 1/3정도로 해서 들어봅니다.


먼저 보컬이 강한 음악을 들어봅니다.

"슬픈인연 - 015B" 

악기음에 보컬이 묻치지 않고, 고음영역은 잘 커버하는군요.

하지만 저음부 보컬음은 잘 안들리네요ㅠㅠ

블루투스 이어폰임을 다시 상기해보면 나쁘지 않은 소리입니다.


낮은 보컬과 저음이 강한 음악을 들어봅니다.

"High- LightHouse Family"

보컬음은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드네요. 드럼 소리는 역시 뭉게지는군요..ㅋㅋ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악을 듣는 느낌이 납니다.

2만원이하 이어폰에서는 사실 이 정도면 들을만한 소리입니다.

사실 이 음악이 제대로 들릴려면 20만원 이상의 오버헤드 헤드폰 정도 되어야 하니까요^^


중역/고역 보컬과 고음이 섞인 음악을 들어봅니다.

" Your Song - 엘튼존, Betch never - 바네사"

이전에 들은 High보다는 선명하게 들리네요..

중역 이상에서는 좋은 선명도를 보여줍니다.

해상도는 합격, 음장감은 역시 어쩔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에이지 음악을 하나 들어봅니다.

"Wait There - 이루마"

소편성에서는 악기소리가 선명합니다. 뉴에이지에서는 음장감도 나쁘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4~5만원선의 유선 이어폰에서 내는 음질을 보여주네요.

어진간한 이어폰 보다는 블루투스이고 1만원대 이어폰임을 고려할때

훌륭한 소리를 내주는 군요.


전체적인 저의 청음 후기는 나쁘지 않다입니다.

편리성과 그럭저럭한 음질은 합격이므로 작은애가 좋아할거 같네요.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돈을 많이 주면 소리가 좋을 확률이 당연히 높아지겠죠.

그렇지만 1만원으로 편리함이라는 것을 덤으로 주므로 저는 QCY T1에 대하여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후기]

배송온 박스입니다. 심플하지요. 


이제 택배박스를 뜯어봅니다. 이때 기분은 참좋습니다.^^

QCY T1 본품 박스입니다. 요즘은 박싱 기술이 정말 좋아졌음을 느껴봅니다.


박스를 해체하고 제품들을 꺼내 봅니다.


모두 꺼내 보니 본체, 메뉴얼, USB 케이블, 폼팁 구성이네요


이제 충전을 걸어봅니다. 녹색 불 보이시지요. 충전 중이라는 이야기겠죠.

충전 배터리의 용량은 380mAH으로 4시간 음악감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전을 걸어놓고 메뉴얼을 한 번 읽어봅니다. 


자. 이제 어느 정도 충전이 되었기에 

한 번 사용해봅니다.


- 페어링 방법

1. 이어폰 두개를 모두 충전 케이스에서 빼면 두개이 이어셋이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2. 이어셋이 페어링되고 나면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셋팅에 들어가서 폰과 이어셋을 페어링하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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